음성군 맹동면, 면민 체육대회 및 열린음악회 성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맹동면은 15일 맹동초등학교에서 ‘제21회 맹동면민 화합 체육대회’와 ‘제19회 열린음악회’를 열었다.

 

맹동면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27개 리 마을 주민이 4개의 팀으로 나눠 민속경기인 줄다리기, 쌀가마니 들기, 제기차기, 투호, 고무신 던지기와 체육 경기인 족구, 배구 등 모두 7종목으로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어진 열린음악회에서는 마을별 열띤 응원 속에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한편,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로 폭염에 지쳐있던 맹동면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현규 체육회장은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성원과 관심으로 이번 체육대회와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더 화합하고 단결되는 맹동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정일헌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대한 공로로 제6회 맹동면 면민대상 수장자로 선정돼 이날 표창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