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사회적기업 ㈜우시산, 청소년 차오름센터에 '투명 페트병 분쇄기'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사회적기업 ㈜우시산(대표 변의현)이 지난 8월 13일 청소년 차오름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 환경교육 및 페트병 분리수거를 위한 투명 페트병 분쇄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 분쇄기는 모바일 앱으로 본인 인증 후 해당 기계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페트병이 분쇄되고 모바일 앱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잘게 분쇄된 플레이크는 다시 플라스틱 주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청소년 차오름센터 정연우 관장은“투명 페트병 분쇄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활용의 재미도 느끼고 올바른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페트병 분쇄기를 기증해주신 사회적기업 ㈜우시산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