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통합관제센터 견학 확대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는 코로나19 이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10명 이상의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통합관제센터 기능 및 역할 소개, 우리 동네 CCTV 찾기, 안전비상벨 체험 등으로 약 20분간 진행된다.

 

지난 12일에는 남목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의 주요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주변 CCTV 찾기, 안전비상벨 사용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구민 안전의식 향상과 통합관제센터의 역할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통합관제센터는 1,913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