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인권감수성 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80여명 등을 대상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희양)의 주최‧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판례연구소 김호중 원장을 초빙해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와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인권 감수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 개정 사항 ▲노인학대 예방 활동 ▲시설장의 주의와 감독 ▲노인학대 판정 지표 ▲휴대전화 사용 및 CCTV 주의사항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희양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4년도 하반기 장기요양급여 제공 기준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돌봄 대상자에게 더 나은 급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 노인학대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는데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앞장서 노인인권의 수호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