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산곡3동 자율방재단, 8월 클린업데이 실시 및 무더위쉼터 점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9일 여름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8월 클린업데이 및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공무관 등 3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경원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어 이들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지역 내 경로당 4곳(현대 1~3단지 아파트 경로당, 화랑한마음 경로당)을 방문했다. 시설의 냉방기 작동여부, 적정 실내온도 유지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쉼터의 적정한 온도 확인을 위한 온·습도계를 전달했다.

 

여건봉 자율방재단 동대표는 “깨끗한 산곡3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주민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청결한 우리 동의 환경을 위해 적극 힘써주신 자율방재단 및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폭염 경보로 인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께서도 안전관리에 특히 신경써주시기 바라며 동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