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농촌지도자회, 무더위 속 환경정비 구슬땀

나들길 2코스 해안도로 환경정화 활동 펼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선원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8일 선원면 해안도로 나들길 2코스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12명은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나들길 2코스 해안도로에서 청정 선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풀숲 및 인도변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웠으며,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발생했던 쓰레기를 수거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또한, 주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기를 당부하며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 3따 3고 캠페인 홍보에 열을 올렸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나들길 2코스 환경 정화로 선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