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우리동네 경제놀이터’ 프로그램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8월 10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 강의실에서 ‘가족사랑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경제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경제놀이터’는 보드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 상식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6~8세 아동과 부모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화폐와 소비의 개념 △용돈의 의미 △용돈 관리 방법 등을 살펴보며 일상생활 속 경제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8월 17일 한 차례 더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가족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영화 및 전시 관람 △민속놀이 체험 △수상체험 등 다채로운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경제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건강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