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서창2동,‘어마어마해, 서가네정육점, 마장동고기집’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위치한 ‘어마어마해(대표 한돈희), 서가네정육점(대표 서연호), 마장동고기집(대표 정현수)’을 방문해 ‘착한가게(14·15·1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전했다.

 

현판 전달식은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개하고 있는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연계해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의미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돈희, 서연호, 정현수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우리 동네 이웃분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하현주 회장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착한가게에서 시작된 나눔의 물결이 서창2동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창2동 착한가게는 18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탁 처리된 후원금은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