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새마을운동 마장면 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새마을운동 마장면 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먹거리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천시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에 이천로컬푸드 농산물(쌀, 버섯, 단호박, 두부, 복숭아 등)을 구매하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포장 후 각 마을 취약계층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정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등 꾸준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