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에 맛있는 행복 나누미‘실버시터’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평구 14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용자 어르신에게 식사 및 내·외부 환경개선 활동을 운영하는 ‘실버시터’ 사업단 200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단순히 노인에게 무료함을 덜기 위한 공간이 아닌 식사 해결, 여가 활동, 사회적 관계 형성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복지공간으로 실버시터를 통해 식사도우미와 환경정리를 실시하여 급식 수준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참여자 이○○(여,78세)는 “실버시터로 활동하면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복지관에 감사하며,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심신이 건강해지는 것 같아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애심 사회복지사는 “노인일자리사업인 실버시터를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길 기원하며,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여 자긍심을 갖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