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드림스타트‘감정놀이활동 프로그램’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6명을 대상으로 동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감정놀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 적절한 자기 의사표현을 함으로써 대인관계 및 감성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마음열기, 느낌 숨바꼭질, 부정적인 정서 감소, 대인관계 증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상 아동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에서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른 아이들의 사고와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삶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