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재개발원 체육관 마루 교체로 쾌적한 운동 환경 제공

체육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와 학습활동 적극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체육관 마룻바닥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체육관 마룻바닥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교육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체육관 연 면적 2,760㎡ 중 약 2,250㎡의 마룻바닥을 교체하는 작업을 포함해 사업비 561백만 원이 투입되어 지난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약 40일간 진행됐다.

 

인재개발원 체육관은 개방 시설로,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제7조에 따라 교육이 없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민들도 대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 통해 체육관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체육시설 이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경아 시 인재개발원장은 “체육관을 포함한 노후시설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와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