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6월 1일 기준‘개별주택가격(안)’공개

8월 7일 ~ 26일, 열람 및 의견 접수 … 9월 26일 결정‧공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오는 8월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또는 용도 변경됐거나, 대지가 분할·합병된 사실이 있는 울산시 소재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309호이다.

 

공개된 개별주택가격(안)은 주택 소재지의 구·군(세무1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열람기간 내에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부서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검증 및 심의 절차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9월 26일 결정·공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군 세무부서(중구청 , 남구청 , 동구청 , 북구청 , 울주군청)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에 대해서도 오는 8월 26일까지 해당주택 소재지 구·군 민원실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