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초등학생 대인관계향상 프로그램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일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놀이치료를 통한 대인관계 향상 8회차 프로그램 ‘나랑노랑’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DHD나 충동성, 감정 조절의 어려움으로 부정적인 피드백에 익숙해진 아동에게 놀이치료를 제공해 긍정적인 감정 경험과 원활한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아동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전·후 척도검사로 향상 정도를 확인하는 등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아존중감 향상프로그램,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자해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