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프로티움’ 착한기업 기부금 전달식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남구 선암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동장 주문자)과 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민)는 5일 어프로티움(대표 원기돈)을 방문해 착한기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어프로티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암동 착한기업 기부금으로 1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어프로티움는 울산 남구 처용로 35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용 가스 제조업 및 청정수소사업을 하는 회사로 선암동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마을복지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나눔천사 착한기업에 가입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어프로티움은 어르신공동체 교실 등 선암동 기부문화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착한기업’기부를 통해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업과 어르신 선한선암 공동체 교실 등 하반기 선암동 지역주민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어프로티움 직원들이 나눔 행사 노력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어프로티움 관계자는 “선암동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좋은 사업을 먼저 제안해 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과 함께 봉사를 통해 의미 있는 기부를 더 의미 있게 이끌어 가 보겠다.”고 전했다.

 

주문자 선암동장은 “선암동을 위해 노력 봉사도 함께 해주신 어프로티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기부들이 잘 쓰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천사기금 특화사업들을 더욱 꼼꼼히 꾸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