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현장 근무 직원들과의 '소통경영'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공원관리 현장직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소통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공원관리 근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위한 격려와 소통, 사기진작을 위하여 시원한 음료 및 수박을 제공하며 직원들의 고충 청취와 격려에 앞장섰다.

 

나아가 온열질환 예방과 대처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휴게공간 및 안전보호구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며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상호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근로자는 “무더운 날씨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행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구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조성하기 위하여 무더위 속 일선에서 힘써주시는 근로자에게 늘 감사드리며, 안전보건 분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항상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작업장을 만들어 가는 데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