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사업 시작

2025 올해의 책 추천 공모, 시민도서선정단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평택시도서관은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추천과 시민도서선정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은 추천된 후보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 토론을 거쳐 연령별 올해의 책 3권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하며, 선정 기준을 충족한 책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8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활용 QR이나 도서관 방문 신청을 통해 평택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여 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이 책 읽기를 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공감과 포용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