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2동,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지역사회 공헌…취약계층, 43가구에게 냉방용품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이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후원을 받아 여름철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천호2동은 지난 24일, 냉방용품 전달식을 개최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총 43가구) 고성능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냉방용품 지원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8월에는 ▲중장년 1인가구 100명에게 ‘사회적 고립가구 물품꾸러미 지원’, 9월에는 ▲취약계층 6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지원’하고 ▲고독사 위험 1인가구에게 ‘건강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 가구의 사회적 돌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숙 천호2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워지는 날씨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