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열린어린이집 모집 공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남구 열린 어린이집’ 6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 선정할 60개소 중 10개소는 신규로 50개소는 기존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중에서 재선정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되며, 보조교사와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서 및 접수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