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삼계탕으로 극복하는 더위’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지난 2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중복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닭과 삼계탕 재료 210인분을 임대단지 내 위치한 13·14·17단지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 사업으로 ‘쿨(Cool),하계’, ‘여름愛 김치를 부탁해’, ‘우리들의 홈캉스’ 에어서큘레이터 지원 사업, 매년 ‘어르신 행복(伏)지원사업’ 중복 맞이 삼계탕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삼계탕을 지원 받은 박OO님은 “올해도 복지관에서 이렇게 삼계탕을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덕분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문화공연부터 다양한 복지관의 지원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올해 유독 긴 장마와 무더운 삼복더위를 복지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라며 ”앞으로도 저희 복지관은 가치 있는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과 더불어 함께 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14시부터 16시까지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오후 유휴 공간인 경로식당을 무더위 쉼터 ‘미사 바람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