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그렇게 아빠가 된다' 성료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3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인 '그렇게 아빠가 된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렇게 아빠가 된다'는 스타필드하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후원하는 '2024년 스타필드하남 배분사업'에 선정되어 하남시 거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 및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1가정이 참여하여 아버지 교육과 자녀와 함께 하는 실내외 활동, 보호자 소모임으로 진행됐다. 아버지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 함께 가죽지갑만들기, 천연제품만들기, 숲체험 등 실내외 활동을 하며 자녀와 유대감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원 아버님은 "주말 아침에 나오는 건 힘들었지만, 유익한 강의로 자녀와의 관계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됐던 거 같아요."라고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최현 어린이는 "아빠랑 단둘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빠랑 또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