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금호평생교육관, ‘초등돌봄교실 지원 프로그램’ 운영

2개 요리 체험 프로그램 개설…30학급 580명 참여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초등돌봄교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초등돌봄교실 지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방학 중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학교와 평생교육기관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금호평생교육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지역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33개교 67학급 중 14개교 30학급 580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학교 수요를 반영해 ▲꼬마김밥 만들기 ▲치킨텐더 또띠아랩 만들기 등 2개 요리강좌로 구성됐다.

 

학생과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강사가 학교로 방문해 강좌를 진행하고, 강사료와 재료비 등 운영비는 금호평생교육관에서 부담한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체험을 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