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2024년 여름방학특강 성교육 오리엔티어링 ‘검은 양을 찾아서: 도장 깨기’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문화센터에서 여름방학특강 성교육 오리엔티어링 ‘검은 양을 찾아서: 도장 깨기’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초등학생 1~6학년 학생 총 6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교육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통해 경계존중, 몸의 이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성평등의 의미 등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삼산분수공원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양한 성교육이 흥미로웠고, 성평등에 대해 알게 되어 재밌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정호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성교육 오리엔티어링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일상 속 차별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지고, 건강한 성가치관을 가진 나 자신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의 방학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