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4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울주군 17개 부서, 56개 사업 추진… 아동친화도시 조성 총력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1차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석명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정책을 총괄하며,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을 위해 관련 사업의 부서장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부단장인 복지환경국장과 중점 사업 관련 17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 △부서별 세부 추진사업 공유 △부서 간 협업 및 조정 사안 협의 등을 진행했다.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는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4개년) 계획에서 도출된 56개 사업으로, 각 목표관리 지표에 따라 매년 사업 실적 점검과 평가 등을 통해 아동친화사업 추진 성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중점 추진사업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울주군이 아동친화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