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소정마을 만들기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은 지난 18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 속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기에 지원하고자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전동 공인중개사회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단체)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신고를 받은 담당자가 현장 확인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소정마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전동 공인중개사회 김채현 회장은“업무협약을 통해 봉사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33개소 장전동 공인중개사회가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