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경로당 순회방문으로 소통행정 시작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6 ~ 19일 3일간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권선2동장으로 부임한 신임 장순정 동장의 첫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내 냉방기계 및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친환경 쌀 총 52포를 전달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관심을 가져주시고 쌀까지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권선2동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내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온정마을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