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과점 영업자 신기술 전수교육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세미나실에서 울주군 제과점 영업자 35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과·제빵시설과 교육장이 완비된 대한제과협회 세미나실에서 황석용 기능장과 보조강사 3명이 진행했다.

 

황 기능장은 2017년 서울국제빵과자전(SIBA) 유럽빵 부문 최우수상, 지난해 독일 이바컵(IBA CUP) 제빵 부문 은메달을 수상했다.

 

현재 대한제과협회와 한국제과기능장협회 기술지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르방뒤르, 르방 리퀴드 등 6종의 빵 신기술과 경영기술을 전수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영업주들의 매출액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과·제빵 기술 전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제과점 영업자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