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역인재 양성 '청년리더 아카데미' 종강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0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2024 횡성군 청년리더 아카데미’종강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종강식에는 아카데미 수강생과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증 수여, 우수상 및 특별상 시상, 기념 촬영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청년들의 역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 개강하여 총 6회에 걸쳐 △자기개발 △산업일자리 △청년창업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올해는 교육 특강뿐 아니라 드론, 조향사, 바리스타 등 문화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여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지역 내 청년인구의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