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약사동 도시농부’운영

제방의 의미 알고 텃밭 상자 가꾸는 가족 체험프로그램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은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시관 2층에서 여름방학 가족 체험프로그램 ‘약사동 도시농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사동 도시농부’는 8월 6일, 8일, 13일, 14일 나흘간 일 2회(오후 2시, 오후 3시 30분) 총 8회로 운영된다.

 

교육은 사적으로 지정된 ‘약사동 제방’에 대해 알아보고 텃밭 상자에 상추 모종을 심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가족(회차별 5가족)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 담당자는 “더운 여름 시원한 전시관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가정에서 수확의 기쁨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