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4년 예산회계 실무교육 실시, 실무자 역량 강화

직원들의 예산·회계업무의 이해 및 실무 역량 강화 계기 마련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삼척시는 7월 19일 14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산·회계 분야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지방행정 및 예산회계 업무의 전문가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예산 및 회계의 원칙과 편성기준, 집행 및 결산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바뀌고 있는 재정법령과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 예산 및 회계의 원칙 등 개념정립 ▲ 세출예산 집행 절차 ▲ 세입세출 성질별 과목과 집행기준 ▲ 과목별 감사사례 등을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직원 및 예산회계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강화와 업무 연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예산·회계 업무는 공직자들이 익혀야 할 기본적인 업무인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속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건전재정 운영 및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