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음식점 위생관리 실천업소 물품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항목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울주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음식점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은 앞서 1차 선정된 업소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울주군 심볼마크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문구가 인쇄된 업소용 ‘스테인리스 물병(업소당 20개)’을 배부한다.

 

또 다음달 6일까지 대상 업소 20개소를 추가로 모집해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울주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모집 기간 내 울주군청 자원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울주군 음식점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위생관리 실천을 위해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