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업소 3개소에 현판 전달

반가워, 약국, 시티약국, 에이플러스약국 등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반가워, 약국(덕영대로 1689)’, ‘시티약국(봉영로 1606)’, ‘에이플러스약국(덕영대로 1549)’에 17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경찰서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 관계자는 ‘반가워, 약국’, ‘시티약국’, ‘에이플러스약국’에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극복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의 도움과 관심으로,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며 “더 많은 사회 주체가 치매안심가맹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