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청년 들썩! ‘뭘해Do 되는 모임’ 오리엔테이션 열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청년꽃간’에서 청년 소모임 지원 사업‘뭘해Do 되는 모임’의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뭘해Do 되는 모임’은 공통의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앞서 시는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문화 △건강 △학습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모임장인 캡틴 20명을 모집했으며, 모임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 49명이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시는 당초 10개 모임에 대한 캡틴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부응해 20개의 모임으로 확대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남양주시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청년꽃간’은 지난 5월 남양주 청년들의 문화 활동 및 커뮤니티 확대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며, 매달 무료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