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집중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4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 모집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 이후 입주한 관내 신축 아파트 구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직접 관내 아파트 방문하여 구민들의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신청서 작성 및 ▲QR코드를 이용한 인터넷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가입하거나 동구청 환경위생과 전화,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탄소를 15% 감축했을 경우, 전기는 최대 1만5천포인트, 상수도는 2천포인트, 도시가스는 8천포인트까지 1포인트당 최대 2원이 지급되며 현금·그린카드 2가지 유형의 인센티브를 선택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연 2회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