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초복 맞이 경로당에 수박 나눠요~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미추홀구 용현2동 방위협의회는 초복을 맞아 15일 관내 경로당 12곳에 신선한 계절과일인 수박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련됐다.

 

변상애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안2동 주민자치회도 장수경로당, 다수곡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총 6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수박을 2통씩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응기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주안2동 주민자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자생 단체의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