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카카오 단골거리 사업’ 성료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가 카카오·부평상권르네상스 권역 상인들과 함께 추진한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이 지난 11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카카오와 함께하는 단골거리 사업’은 지역상권 상인의 디지털 전환과 역량강화를 위한 1:1 맞춤교육과 상권 내에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카카오,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 부평상권르네상스 권역 내 6개 상인회(부평문화의거리·부평테마의거리·부평역지하상가·신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지하상가·시장로타리지하상가)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상권 내 85개의 개별 점포는 6월 3일부터 지난 7일까지 한 달여간 카카오로부터 카카오톡 채널개설 및 활용 교육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또, 부평르네상스상권의 대표 카카오톡 채널인 ‘부평자이언트몰’은 단기간에 누적 친구수 1천800명을 돌파하여 해당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및 상권 홍보가 가능해졌다.

 

고현석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장은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이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침체된 원도심의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상인 및 상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