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7월 학산가족음악회, ‘누구.나! 탭댄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서 지원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 이하 문화원) 내 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학산가족음악회의 7월 공연 ‘누구.나! 탭댄스’가 오는 31일 저녁 7시 학산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학산가족음악회의 세 번째 공연으로 탭댄스 고유의 문화적 가치에 한국적 색채를 지향하는 탭댄스 전문 단체 ‘요노컴퍼니’가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귀로 듣는 음악회를 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탭댄스 개막 공연’, ‘클래식·뮤지컬·영화 속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는 탭댄스 축하 공연’, ‘관객과 함께하는 탭 트릭스’, ‘탭댄스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탭·톡’, ‘탭댄스 체험 번개발을 찾아라’, ‘화려한 기술과 리듬을 쏟아내는 탭댄스 리듬 속으로!’,‘ 댄서들의 즉흥 무대 피날레’가 진행될 예정이다.

 

7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양한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산가족음악회는 오는 11월 27일 솔라밴드의 ‘안녕, 재즈(Hi, Jazz!)’, 12월 24일 가야금 앙상블 그미의 ‘스테이:지(STAY:G)’ 2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