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가정생활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에 참여할 생활문화동아리 모집이 6월 25일부터 시작됐다.

 

작년 2023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서구 생활문화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온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은 인천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를 대상으로 공연, 전시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의 발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80팀에 가까운 생활문화동아리가 함께 만들어 온 한마당 발표회를 통해 각양각색의 생활문화동아리가 발굴되고 가정생활문화센터가 더욱 활성화됐다.

 

참여팀끼리 서로의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새로운 연합을 통해 기존에 없던 동아리가 만들어지는 등, 건강한 생활문화의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되는 한마당 발표회를 통해 서구 생활문화동아리의 발표 및 교류의 장이 열려 ‘구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하반기 한마당 발표회 참여팀 모집 기간은 6월 25일 화요일부터 7월 16일 화요일 낮 12:00까지며, 상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