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사북읍 소규모 공원 조성사업

센터, 주민들 편의 공간 확대 노력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옛 양조장 부지(사북읍 소재)에 소규모 공원 조성사업을 5일 마쳤다고 밝혔다.

 

옛 양조장 터는 사북에서 개인이 소유한 곳 중 가장 넓은 부지로 그동안 3.3기념사업회가 주관하여 진행해 온 천주교 부근 블랙힐 콘서트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휴부지를 주민 편의시설 확충에 활용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번 소규모 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변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사)사북번영회와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이용규 센터장은 “지역의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