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비상사태 대비 주민대피시설 점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불은면은 지난 3일 북한 오물풍선 사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주민대피시설 점검에 나섰다.

 

최근 남북 긴장 상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구호물품 구비 여부 및 발전기, 방폭문 등 시설 관리 상태를 비롯해 유사시 사용되는 비상 급수시설을 점검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북 도발로부터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자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설 유지 관리에 미흡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