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동네언니들의 안심나눔』반찬 및 간식 나눔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동 자원봉사센터를 관내 9개소 행정복지센터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동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동네언니들의 안심나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불로대곡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7월 3일 건강한 홈메이드 음식을 테마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하여 양파장아찌와 감자계란샌드위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양파는 콜레스테롤, 혈압조절 등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재료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동자원봉사센터의 교류와 연대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