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농업경영인회, 나들길 제초로 방문객 맞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농업경영인회에서 지난 26일 나들길 제초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월선포에서 남산포로 이어지는 해안가 나들길 코스 약 2.5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제초 매트 양옆으로 우거진 잡초를 깔끔히 제거해 쾌적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작업을 마친 권용철 회장은 “잡초가 무성해 해안가 풍경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앞이 탁 트여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드러나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앞으로도 농업경영인회에서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나들길을 쾌적하게 정비해 주신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교동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