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탬e 민간보조금포털 권역별 현장교육' 실시

건전한 보조금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보탬e 교육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민간 보조사업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보탬e 민간보조금포털 권역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과정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권역별 현장교육으로, 총 2시간에 걸쳐 보탬e 민간보조사업자과정 중 금융정보관리, 집행·정산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아인 민간보조사업자를 위해 원주시수어통역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여통역 서비스를 진행했다.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추진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상에 모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탬e 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의 프로그램 활용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전한 보조금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