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사회적약자기업 보호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활성화 노력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단과 한국장애인개발원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공공구매 담당직원을 비롯한 총 24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공단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판로지원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업무수행 공공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하여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관련 법령 및 제도 안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 교육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우수사례 공유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공단 사업별 구매가능 품목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사회적약자기업 보호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약 1억1천만원을 구매한 바 있다”며 “금번 교육을 통해 중증장애인기업의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