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는 학습장, ‘건강체험 직업탐방 교실’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다가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할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건강체험 직업탐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손 씻기, 올바른 칫솔질 방법, 불소 및 치실 사용법 등 위생교육 ▲흡연 및 음주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혈압· 혈당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해 기초건강을 점검하고 ▲건강, 영양, 운동 상담과 맞춤교육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건강생활 습관의 중요성 깨닫길 바란다. 아울러,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고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