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24년 상반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회계교육 시행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 기원행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장애인복지시설 회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회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관련 강의 경험이 많은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자이자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의 원장인 최기웅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무·회계 관련 내용들을 사례 위주로 설명하여 교육대상자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는 “회계분야는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 중 하나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 정확하게 알지 못한 부분과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되어 실제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금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시설운영이 이루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설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회계교육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지원하는 내용을 홍보하고 붐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들이 서구민의 뜻을 담아 구호를 함께 힘차게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