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방문객 차량 무상점검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기아자동차 중동지점과 지난 14일 경동 공영주차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약 30여 대의 차량에 무상점검 서비스 혜택을 제공했다.

 

공단은 이날 ▲차량 주요 부품 및 기능 점검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혹서기 차량 필수 검진 항목 점검 ▲배출가스 점검뿐만 아니라,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 무상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혹서기 피서철을 맞이하기 전에 장거리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점검함으로써, 많은 운전자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공단은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점차 확대해 구민의 생활안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부터 기아자동차 중동지점과 상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주민들에게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