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기관별 범죄예방 및 주민생활안전 추진계획 논의 등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남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박동준 남부경찰서장, 김규주 남부소방서장 등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위원 13명이 참석해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성과 및 향후 기관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안전에 대한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안전인프라 구축 방향 협력을 모색했다.

 

그리고,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구민안전보험 보장분야 확대’, ‘방범용 CCTV 비상벨 안내판 설치’, ‘야음장생포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에 대한 정보공유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동․여성 범죄 발생이 복잡․다양해지는 추세 속에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전 보장을 위해서는 범죄예방이 최우선 돼야 한다.”며, “관내 유관기관이 상호 협조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