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생중계 사랑방 주민어울림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부터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생중계 사랑방 주민어울림 프로그램(이하 주민어울림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어울림 프로그램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됐다.

 

운영 목표로는 신·구도심 사이의 문화향유 격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다.

 

장소는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에서 7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7주간 진행되며 ▲천연 화장품 ▲타로카드 ▲비누 만들기 ▲어린이 댄스 ▲어린이 3D펜 교실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할 시 생연2동, 중앙동 주민이 우선 접수될 수 있다.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물리적인 환경개선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