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문화원, 2024 생생국가유산 ‘부평도호부, 사라진 관아를 찾아서’ 행사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계양문화원이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평도호부 일원에서 2024 생생국가유산 ‘부평도호부, 사라진 관아를 찾아서’ 행사를 개최한다.

 

6월 20일과 21일은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며, 22일은 일반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평도호부관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탐방, 체험, 마당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부평도호부관아 투어(문화유산 해설) ▲우드버닝으로 호패 만들기 ▲부평도호부관아 관원 선발!(미니 미션 게임) ▲[마당극]계양역사 인물열전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도호부관아 관람을 통해 관아의 기능과 역사를 알리고, 우드버닝으로 호패 만들기, 그 외 미니 미션 게임들을 통해 참여자들로 하여금 과거 지방 행정조직이었던 육방의 업무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진행되는 계양역사 인물열전 프로그램으로는 역사 속 계양과 연관됐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마당극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6월 22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부평도호부, 사라진 관아를 찾아서’는 6월 19일 오전 11시까지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